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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내 친구는 나에게 돈을 갚지 않을 것입니다.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11. 5. 17:01

    내 친구는 나에게 돈을 갚지 않을 것입니다.
    [7월 26일] 친구가 갑자기 돈을 빌리자고 해서 이유를 물었다. 옷을 사야 한다고 해서 3만원을 빌렸다. 8월 5일까지 갚지 않으면 이자가 9만원이라고 했으나, 알고 빌려줬다고 한다.
    [8월 3일] 8월 5일이 다가오면서 항상 주실 수 있냐고 물었습니다. "오늘 못 줘서 미안해 ㅜㅜ 대신 1만원 더 줄게." "지금 캠핑장에 있는데 일요일에 10만원 드리면 될까요?" 그래서 다시 알았다고 했지
    [8월 7일] 일요일까지 기다렸는데 안 줘서 갑자기 또 할머니가 돌아가셔서 월요일이나 화요일에 돈을 드려도 되겠다 생각했다. 나는 했다.
    [8월 9일] 화요일까지 갚으라고 했는데 화요일까지 안 갚아서 화를 내며 “제 기준으로 10만원은 좀 큰 돈인 것 같아요. 우리는 제때에 돈을 갚아야 하는 것 아닙니까? 오늘은 좀 늦었으니까 내일까지 기다려."
    [8월 10일] 한 친구가 "4만원이 부족해서 하루에 용돈 받으라고 보내주고 싶었다"고 말했고, 그는 '우선 4만원이 부족하다면, 어제 왜 갚겠다고 했지?' 이런 생각을 하다가 용돈을 언제 받느냐고 물었더니 8월 12일 금요일이라 “그럼 금요일에 주세요”라고 했다.
    [8월 12일] 그리고 같은 날 아침에 제가 "오늘 몇시에 결제할 수 있나요?"라고 물었습니다. 친구가 "2시쯤"이라고 해서 알겠다고 하고 2시까지 기다렸는데 아직도 안 갚았는데 왜 안 갚지? 그리고 마침내 오후 7시 37분에
    "돈 안 갚고 연락 안 하는 게 말이 돼?"
    10만원은 적은 금액도 아니고 큰 금액에 가까운 금액인데 항상 '오늘부터 오늘까지 갚겠다'고 하시더라.
    밤 9시 12분에 "전화중이라 못봤어.." 라고 전화가 와서 "전화중이야? 물어봤더니 안보였다" 또 나야 어떡해 8월 12일, 13일에 전화했는데도 꺼져있더라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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